일상/랭킹 / / 2023. 2. 22. 17:05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TOP 10 - 에베레스트, K2, 안나푸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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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TOP 10

 


 

 

1. 에베레스트 산 (Mount Everest)

 - 융기: 8,848m
 - 높이: 8,849m
 - 최초등반: 1953년 5월 29일
 - 최초등반가: 에드먼드 힐러리, 텐징 노르가이
 - 산맥: Himalayas, 마할랑구르히말

 

에베레스트 산은 네팔과 티베트(중국)의 경계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마할랑구르 산맥에 있습니다. 이 산은 약 5천만년 전에 시작되어 현재에도 진행 중인 인도와 유라시아 지각판의 충돌 결과로 형성되었습니다. 이 충돌로 인해 히말라야 산맥이 융기되고 접혀졌으며, 에베레스트 산을 비롯한 최고봉은 침식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2005년 10월 9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에베레스트산의 높이가 8,844.43m이며 이것이 가장 정확한 측정값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높이는 바위의 최고점을 잰 것이라, 그 위에 덮인 얼음이나 관설(冠雪, snowcap)을 계산에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2. K2 (Mount Godwin-Austen)

 - 높이: 8,611m
 - 융기: 4,020m
 - 최초등반: 1954년 7월 31일
 - 산맥: Himalayas, 카라코람
 - 최초등반가: 아킬레 콤파뇨니, 리노 라체델리

 

Mount Godwin-Austen으로도 알려진 K2는 파키스탄과 중국의 국경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카라코람 산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산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하여 형성되었으며, 이 충돌로 인해 에베레스트 산처럼 융기되고 접혀졌습니다. 카라코람 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도 침식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K2는 에베레스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등반은 더욱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1902년 영국의 오스카 에컨스타인과 앨리스터 크롤리가 최초로 등반을 시도하여 5차례 도전하였으나 모두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로 52년이나 지난 1954년 7월 31일에야 아르디토 데시오가 이끄는 이탈리아 등정대 중 아킬레 콤파뇨니와 리노 라체델리가 최초로 등정에 성공하였다. 두 번째 등정은 23년 후인 1977년 요시자와 이치로가 이끈 일본 원정대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무려 1,500명이 넘는 짐꾼들이 동원되기도 하였다.


3. 칸첸중가 (Kangchenjunga)

 - 높이: 8,586m
 - 융기: 3,922m
 - 최초등반: 1955년 5월 25일
 - 산맥: Himalayas
 - 최초등반가: 조지 밴드, 조 브라운

 

칸첸중가는 네팔과 인도의 국경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에 있습니다. 이 산은 에베레스트 산과 K2와 유사한 방식으로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과 그에 따른 융기와 접힘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은 지금도 매년 약 1cm의 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8,450m가 넘는 네 개의 봉우리를 포함하여 다섯 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하여 '다섯 개의 눈의 보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위 봉우리 중 얄룽캉산은 칸첸중가의 위성봉이면서도 독립봉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어 최근에는 로체샤르산와 함께 8,000m 이상의 고봉을 의미하는 14좌에 더해 16좌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인도의 피서지 다질링으로부터 백설에 덮인 산들을 조망할 수 있어 찾아드는 관광객이 많다.

 

 

4. 로체 산 (Mount Lhotse)

 - 높이: 8,516m
 - 융기: 610m
 - 최초등반: 1956년 5월 18일
 - 산맥: Himalayas, 마할랑구르히말
 - 최초등반가: 프리츠 룩스징거, 에른스트 레이스

로체는 네팔과 티베트(중국)의 경계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마할랑구르 산맥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은 에베레스트 산과 같은 방식으로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과 그에 따른 융기 및 접힘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로체산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의 사우스 콜에서 분기된 봉우리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 이름은 ‘남쪽’이란 뜻의 ‘로(lho)’와 ‘봉우리’란 뜻의 ‘체(tse)’가 합쳐져 ‘에베레스트산의 남쪽 봉우리’를 뜻한다.
로체산은 해발 8,516m의 주봉 외에도 8,414m의 중앙 로체(또는 동 로체)와 8,382m의 로체샤르산(Mount Lhotse-Shar)로 불리는 위성봉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로체샤르산은 위성봉이면서도 독립봉으로 인정받고 있어 8,505m의 얄룽캉산과 함께 8,000m의 고봉을 의미하는 14좌에 더해져 16좌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5. 마칼루 산 (Makalu)

 - 높이: 8,481m
 - 융기: 2,386m
 - 최초등반: 1955년 5월 15일
 - 산맥: Himalayas, 마할랑구르히말
 - 최초등반가: 리오넬 테레, 장 쿠지

 

마칼루 산은 네팔과 티베트(중국)의 경계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마할랑구르 산맥에 있습니다. 이 산은 에베레스트산과 로체산과 마찬가지로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과 그에 따른 융기와 접힘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마칼루산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에베레스트산에서 동쪽으로 22km 떨어져 있으며, 음역어로는 马卡鲁峰(마가로봉)이라 불린다.

 

마칼루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 마하칼라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마하칼라는 티베트 불교의 대표적인 분노존으로 힌두의 쉬바의 한 부분인 칼리(Kali)가 불교에 도입되어 생긴 신이다. 대흑천이라고도 불린다. 산의 대부분이 검은 빛의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현지인에게서 이러한 이름을 얻었으리라고 추측한다. 검은 귀신이라고 소개되는 경우도 있다.

 

14개의 8,000m급 봉우리들 가운데서는 빙설의 혼합지역, 가파른 경사면, 노출과 눈사태의 위협에다, 바람도 직방으로 불기 때문에 등반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6. 초오유 산 (Cho Oyu)

 - 높이: 8,188m
 - 융기: 2,340m
 - 최초등반: 1954년 10월 19일
 - 최초등반가: 허버트 티치, Pasang Dawa Lama, 조셉 예흘러
 - 산맥: Himalayas, 마할랑구르히말

 

초오유 산은 네팔과 티베트(중국)의 경계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마할랑구르 산맥에 있습니다. 산은 에베레스트 산과 같은 방식으로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과 그에 따른 융기 및 접힘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초오유산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봉우리로 에베레스트산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있다.

 

 


7. 다울라기리 산 (Dhaulagiri)

 - 높이: 8,167m
 - 가장 높은 산: 다울라기리산 제1봉
 - 산맥: 다울라기리산
 - 국가: 네팔
 - 산: Dhaulagiri II, 다울라기리산 제1봉, 다울라기리 II봉

 

다울라기리 산은 네팔의 히말라야 산맥에 있습니다. 이 산은 에베레스트 산과 히말라야의 다른 봉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과 그에 따른 융기와 접힘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산 이며 단일 국가(네팔)의 국경 내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다울라기리는 산스크리트어 에서 유래한 네팔어 이름으로 다왈라는 눈부신, 하얗고, 아름다운 것을 의미 하고 기리는 산을 의미합니다 . Dhaulagiri I은 Gandaki 강 유역의 가장 높은 지점이기도 합니다.



8. 마나슬루 1봉 (Manaslu)

 - 높이: 8,163m
 - 융기: 3,092m
 - 최초등반: 1956년 5월 9일
 - 최초등반가: 아르투르 하이저, Gyalzen Norbu, 토시오 이마니시
 - 산맥: Himalayas, Mansiri Himal

 

마나슬루는 네팔의 히말라야 산맥에 있습니다. 이 산은 히말라야의 다른 봉우리와 마찬가지로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과 그에 따른 융기 및 접힘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마나슬루산(영어: Mount Manaslunaslu, 8,156m)은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산으로,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의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9. 낭가 파르바트 (Nanga Parbat)

 - 높이: 8,126m
 - 융기: 4,608m
 - 최초등반: 1953년 7월 3일
 - 최초등반가: 헤르만 불
 - 첫 등정: 1953년 7월 3일; 헤르만 불
 - 산맥: Himalayas, Western Himalayas

 

낭가 파르바트는 파키스탄의 히말라야 산맥에 있습니다. 이 산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로 형성되었으며, 히말라야의 다른 봉우리와 마찬가지로 이 충돌의 결과로 융기되고 접혀졌습니다.

낭가파르바트산은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산 봉우리이며, 파키스탄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이다. 낭가파르바트는 우르두어로 ‘벌거벗은 산’을 의미한다. 또한 이 지방 사람들은 ‘다이마르’라 하여 산 중의 산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고산 등반을 도와주는 사람들로 유명한 셰르파어로는 악마의 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낭가파르바트산은 8,000m가 넘는 봉우리 중 가장 위험한 곳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거대하고도 신비한 봉우리는 이곳 주민들에게 숭배의 대상이기도 하다.

 

 

10. 안나푸르나 (Annapurna)

 - 높이: 8,091m
 - 융기: 2,984m
 - 최초등반: 1950년 6월 3일
 - 국가: 네팔
 - 산맥: 안나푸르나 산, Himalayas
 - 최초등반가: 모리스 헤르조그, 루이 라슈날, 리오넬 테레, 더보기

 

안나푸르나는 네팔 중북부의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대산괴입니다. 여러 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나푸르나가 8,091m로 가장 높습니다. 이 산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로 인해 히말라야 산맥이 융기되어 형성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여전히 지질학적으로 활동적이며 계속해서 산이 형성되고 지진이 발생합니다. 안나푸르나는 네팔 중북부 간다 키 주의 안나 푸르나 산맥 에 위치한 산 입니다.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산 이며 등반에 수반되는 어려움과 위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산은 음식과 영양의 여신인 안나푸르나(Annapurna) 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안나푸르나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 purna ("채운")와 anna ("음식") 에서 파생되었으며 "영원한 음식"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대산괴의 경사면에서 내려오는 많은 개울은 저지대에 위치한 농경지와 목초지에 물을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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